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장마(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대기 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며 평균 수온이 상승해 태풍 발생 가능성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전에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91개소)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순찰을 강화한다. 또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한다.
최경범 서장은 “선제적 긴급구조 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