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도서지역(욕지, 한산, 사량) 섬마을 건강취약계층의 어르신 235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찾아가는 섬마을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도서지역의 노인인구 대부분이 관절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질환예방을 위한 운동, 영양, 구강, 재활 등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정서에 맞는 트롯 음악을 가미한 운동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노래하면서 춤추듯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버체조로 건강문제를 예방하고자 했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몸이 불편해 육지로 나갈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우리에게 찾아와 운동을 시켜주어 감사하고 재미나니 자주 자주 찾아와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