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옥해숙)는 지난 11월 27, 28일 양일간 통영시 거주 일반 2가정을 대상으로 광도면에 위치한 구가네 펜션에서 ‘특별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가족캠프는 11월 6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매주 2가정씩, 총 31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기존 센터가 주관⋅기획하는 가족캠프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들이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보드게임, 윷놀이, 달고나 체험 등 다양한 가족 놀이 활동과 가족 역할 분담 등으로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옥해숙 센터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이 더욱 향상되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가족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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