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 경남도내 혁신평가 우수기관 중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 확보 -
- 재정인센티브 확보로 시 재정확충 및 혁신정책 추진 탄력 기대 -
통영시는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심사하였고, 통영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및 적극행정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지급받게 되었다.
특히, 2020년에는 2019년보다 한등급 상승한 우수등급을 획득하여 경남도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기초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인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혁신정책 추진이 쉽지 않았던 해였지만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2021년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의 통영시는 지난해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선도”를 역점시책 중 하나로 내세워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