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8일(목) 충렬여자 중·고등학교 앞에서 새학기를 맞아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경찰서, 통영시교육지원청, 충렬여자중·고등학교 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 대처 요령, 금연 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 건강을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사회단체와의 민관합동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개선활동과 흡연예방,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의 위기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보호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