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치매예방프로그램 실시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22일부터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결과 정상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인 비대면 학습프로그램‘나 혼자 푼다’홈스쿨링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 혼자 푼다’홈스쿨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치매예방 ․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인지강화 학습지 및 인지강화용품을 각 가정으로 배송하여 자가 학습을 통하여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사전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여 개인별 난이도를 결정 한 후, 8주 과정 학습지를 제공받으며,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치매예방교육을 받으며 뇌 운동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9일(3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55.650.6552)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사회 활동이 감소된 어르신들의 무력감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으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