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영농의지가 높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미래 농업인재 선발을 위한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위원회를 17일 개최했다.
청년후계농은 ‘20. 12. 28 ~ ‘21. 1. 27 기간 동안 Agrix(온라인)를 통해 신청‧접수 받았고, 지난달 16일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서면심사를 실시하였다.
농축산과장(위원장)을 비롯한 외부 심사위원 3인을 위촉하여 영농 추진 의지, 영농계획 실현가능성, 목표의식 등에 대한 면접평가를 거쳐 3명을 선정하였다.
통영시에서 선정한 3명은 경상남도 최종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청년후계농 선발을 통해 유능한 청년의 농업분야 진출 촉진 및 통영시의 우수한 인재들이 선도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