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소재 삼삼물산(주)(대표 유옥근)는 3월 18일, 통영시에 이웃사랑 나눔성금으로 500만원을 보내왔다.
1976년에 설립된 삼삼물산(주)는 굴을 대표식품으로 통영의 각종 수산물을 전국에 유통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인증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전국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통영의 대표 수산물 가공·유통업체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옥근 대표는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하여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