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3월부터 통합사례관리 동료코칭[peer coaching]을 운영한다.
‘동료코칭’은 사례관리 전문 인력인 통합사례관리사에게 권역별 전담 읍면동을 지정하고, 상시적으로 해당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례관리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전담읍면동의 사례관리 모니터링, 사례관리 개입 조치 적정성 검토, 사례관리 정보 공유, 통합사례회의 참석 등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지원으로 양질의 사례관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동료코칭 운영을 통해 복잡․다양해지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욕구해결에 힘쓰는 동시에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근무 중으로 읍면동 사례관리담당 공무원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