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 소재 삼성컨테이너 김갑식 대표는 3월 25일(목)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지역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기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삼성컨테이너(동우컨테이너)는 이동식 주택 설치 및 컨테이너, 철구조물 제조 전문업체로 2020년 12월 용남면에 통영사랑상품권(3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갑식 대표는“어려울 때 일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울수록 주위를 배려하는 사람이 늘어나서 다행이다.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