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지역전문가 역량강화과정 수강생 수료식 개최 -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유용문)는 지난 11월 2일 통영시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지역전문가 역량강화과정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문화도시 지역전문가 역량강화과정」은 평생학습 매니저 및 강사 등 주요 지역 활동가를 대상으로 문화도시와 지역문화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4회차의 강의로 운영되었으며, 이용민 통영국제음악재단 본부장, 김일룡 통영문화원장 등 주요 지역 문화전문가의 통영 문화 역량교육과 더불어 손경년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국내 유명 문화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지역문화적 견해를 주고받았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2명의 수강생이 각자 학습하고 발굴한 통영의 새로운 지역문화적 관점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역 문화활동에 대한 포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증 수여와 동시에 문화도시를 통해 상호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기 위한 문화도시 서포터즈로 임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전문가 역량강화과정 수료자 중 한명은 “이번 역량강화과정을 수강하면서 통영에 대한 새로운 문화적 관점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의 각종 지역 활동에 문화적 소양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지원센터 유용문 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과정은 실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평생학습 매니저와 마을활동가를 주 대상으로 한 만큼, 평생학습 및 지역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적 관점을 연계하고 전파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