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찰청장 표창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경찰에서는 매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교통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교통안전 유공자 선정 기준은 前 3년 대비 사망사고 감소 우수 경찰서이며, 통영경찰서는 ’15년 15명 → ’16년 12명 → ’17년 12명 → ’18년 13명 → ’19년 3명으로 교통사고 감소율 경남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가장 큰 이슈였던 어린이 교통사고도 ‘매우 안전’한 수준이다. 통영은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0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16년 3명 → ’17년 2명 → ’18년 2명 → ’19년 1명으로 지속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통영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통영경찰서는 통영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시설 개선, 교통법규 단속,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꾸준히 이어가 더욱 안전한 통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