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디피랑 연계한 통영관광 적극 홍보 -
- 주요업무 합동평가 준비 (11월 확대간부회의) -
통영시는 11월 4일 시청 강당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업무 점검을 위한 부서별 현안사업 외에, 당면 과제인 하반기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와 적극행정 우수사례 보고회를 겸한 자리였다.
부서별 보고 후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 2단계 시행으로 대학축구연맹전 등 그동안 미루어왔던 행사들을 엄격한 방역대책 하에 하나씩 치르고 있지만,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상황별로 잘 대처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먼저 격려했다.
이어서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과, 현재 용역 중인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핵심 키워드인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적극행정의 방향은 결국 시민이고 목표 또한 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적극행정을 당연시 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개장한 디피랑을, 동․서피랑의 지워졌던 벽화들이 밤이 되면 남망산에서 디지털로 되살아나 신비한 축제를 연다는 스토리텔링을 근간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석주 시장은 “공약을 비롯한 각종 역점사업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데이터의 제시 등을 통한 신뢰성을 근간으로 홍보 효과 극대화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