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류민화) 전직원은 10월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차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날 헌혈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3차 사랑의 헌혈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혈액 수급난까지 겹친 우리나라 의료 위기 상황에서 혈액 수혈이 필요한 위급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통영교육지원청 전직원들의 뜻을 모아 대한적십자 경남지부 헌혈 차량에서 헌혈을 실시하였다.
헌혈에 참여한 소속 직원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질환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류민화 교육장은 이날 헌혈에 동참하면서 적십자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