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 정책을 위한 조종면허취득으로 전문성 강화 -

 통영시 해양관리팀 직원3명이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수 있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호 2급을 모두 취득했다.

 이들은 해양 쓰레기 수거 운반선(통영아라호, 12월 23일 취역식)과 함께 건조되는 해양쓰레기 폰툰보트(Ponton Boat, 3대, 200마력, 11인승, 8.8m) 등을 담당하며 해양쓰레기 해양환경 정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공무원 자기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했다.

 폰툰보트는 행정 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접근불가 해안에 투입되며 PE 헐(HULL+발포 충진재)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업정이다.

 특히 VHF 무선송수신기, AIS(자동식별장치, 충돌방지), 위성항법보정 시스템, GPS 플로터, 외부 방송설비, 접안용 발판사다리, 악조건 접안용 카누(2인승), 구명동의, 소화기, 7인치 어탐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3개 권역(욕지권~사량권, 미륵권~한산권, 도산권~용남권)으로 구분 운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해양관리팀 관계자는 “통영아라호 등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해양쓰레기 청소체계 구축, 담당공무원 등의 전문성 확보와 해양환경보존, 제로존의 해양쓰레기가 신재생으로 지속 발전할 것이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