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숙)는 11월 4일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디피랑)에서 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통영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통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빛의 정원 남망산 디피랑’이 오픈함에 따라 체험활동으로 여성단위단체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머무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통영관광 홍보활동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으로 촬영한 사진들은 회원들이 소속된 단체의 밴드, 개인블로그,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되어 통영시‘디피랑’이 전국의 야간관광명소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원들은 메아리마을, 캠프파이어, 비밀공방 등을 체험하며 “그동안 야간 우범지역으로 갈수 없었던 곳이 빛으로 아름답게 꾸며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황영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디피랑은 국내에서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체험형 미디어아트로 통영의 바다와 어우러져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완성했다”고 전하고 “오늘 우리 회원들이 홍보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통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