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지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를 임산부의 날 행사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친 임산부를 배려하고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낳기 좋은 통영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 꼬물이와 함께하는 손태교 유아용품 보관함 만들기는 각 가정에 재료를 배송하여 모바일 강의로 진행하였으며, ⁍ 편백나무 숲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임산부를 위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개별일정으로 운영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여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많이 걷고 맑은 공기 마시며 편안하고 즐겁게 보냈다며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편백나무숲 힐링 체험 인증사진을 찍어 보내주면 꾸러미 선물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