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출범, 통제영 문화로 르네상스를 꿈꾸다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9월 1일 현판제막식 가져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통영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모든 행정적인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9월 1일에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이 날 현판제막식에 앞서 재단 직원들의 임용장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현판제막식에는 강석주 이사장, 김홍종 대표이사, 곽동실 본부장, 재단 이사 및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앞으로 한산대첩축제 외에도 통영시 문화정책 수립, 콘텐츠 발굴, 통제영, 거북선 등 문화시설 관리 운영,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통영의 문화예술 정책 수립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자체와의 교두보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인 강석주 통영시장은“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통영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지혜롭게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판제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으로 진행 된 것이며, 향후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통영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출범기념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