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유용문)는 지난 7일 사회적그룹 4개소와 문화도시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민들레누비, 미담미디어협동조합, 통영엔 청년미디어 협동조합,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등 사회적그룹 4개소가 함께하였으며, “문화도시 사업 공동기획 및 참여”, “문화 아이디어 공동 발굴”, “사회적그룹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호 홍보”를 주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사회적그룹 4개소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의견 교류를 위한 원탁회의를 열고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하에 사회적기업의 인식 제고 및 지속 지원 필요성, 문화도시와 사회적기업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헌을 주요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문화도시 조성에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