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2번째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필리핀에서 입국한 13세 소년이 입국후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이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확진자는 아버지(42)와 형제, 자매 등 총 4명이 필리핀에서 체류하다 통영으로 왔으며, 아버지는 경남검역에서 양성판정이 나와 바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3 자녀는 통영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과 접촉한 나머지 형제,자매 2명과 외할아버지는 자가격리중에 있으며, 토영시는 이들의 동선을 파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