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적극적 복지행정 모색-
통영시는 9월 21일 사각지대 발굴 해소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을 개최했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복지서비스개편 추진단의 박경원 서기관, 경북행복재단 박종철박사, 숭실대 대학원 오단이교수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단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통영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분석하고 지역특성, 인구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특히, 주민력 강화 지원 분야에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구상하고, ❛어깨동무네트워크❜구축을 우수사례로 들어 통영시 대표 복지브랜드로써의 가치를 확인하기도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심화컨설팅을 통해 복지행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복지·보건(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내의 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해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통영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에 맞추어 향후 2년 내 맞춤형복지팀을 12개팀으로 확대 설치하고, 복지 및 간호인력을 증원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