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

 도산면 법송유통단지 입주업체들로 구성된 통영법송유통단지공동발전협의회(가칭)가 7월 24일 도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통영법송유통단지공동발전협의회는 유통단지 내 질서 확립 및 경영자 전체의 우의를 돈독하게 함으로써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유통단지를 조성하고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에는 유일산업기계(대표 유금범) 등 22개 업체와 내·외빈으로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이상석 회장 등 통영시 경제계를 아우르는 기관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협의회장(유일산업기계 대표 유금범) 및 임원 선출과 협의회 정관 심의·의결,  법송유통단지 발전방안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미래통합당 정점식 국회의원과 강석주 통영시장은 축전을 통해“통영시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법송유통단지는 현재 34개의 기업체가 입주하여 운영 중이거나 입주 준비 중에 있으며, 인근 법송일반산업단지는 지난 6월 30일 기공식을 가지면서 현재 기반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