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이 5월 4일까지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꼬마작곡가 수업은 뉴욕 필 하모니와 함께 하는 음악창작 프로젝트로 오케스트라 악기를 경험하고 작곡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리듬, 화음 등 음악의 기본요소 및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작품을 발표하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며,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www.timf.org)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edu@timf.org) 혹은 온라인 신청서(https://bit.ly/vyc2020)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올해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사업이 7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사업팀(☎055-650-04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