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시 선정으로 재정인센티브 받게 돼 -

  통영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2019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재정 인센티브로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결과는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량지표 목표 달성도와 지차제 노력도 등에 대해 18개 시․군 실적을 자체 평가한 것이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 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대상으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국정목표에 대한 추진성과를 지표에 의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통영시는 실적 향상을 위해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매월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해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5대 국정목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목표를 달성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우리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된 것은 시정 주요 부문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