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4월부터 읍면동별 「Clean Zone」 지정 중점 관리

- 「Clean Zone」 정기 환경순찰 및 청결활동 병행 운영

- Clean Zone으로 환경취약지 확실한 개선효과 기대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관내 환경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올 4월부터‘Clean Zone’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Clean Zone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영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으로, 읍면동별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 중 특별하게 관리가 필요한 장소 1곳을 선정, 읍면동장이 지속적인 의지를 가지고 청결하게 가꾸고 보존하자는 의미로 도서지역도 포함된다.

 Clean Zone으로 지정된 구간은 앞으로 담당 읍면동에서 주1회 이상 정기 환경순찰과 월 2회 이상 자율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지정된 구간이 청결하게 관리된다고 판단될 경우 새로운 지역을 Clean Zone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게 된다.

 현재 산양읍은 산양삼거리~스포츠파크 구간, 용남면은 청구아파트와 기호로타리 구간, 도산면은 도산초등학교와 지법삼거리 구간, 광도면은 노산교와 덕포교 구간이며, 시내지역도 읍면동장 순찰 결과와 주민의견을 바탕하여 관리가 필요한  적절한 구간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이곳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중점 청결관리 대상이다.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Clean Zone 운영으로 환경 취약지 개선에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부터는 내집앞 내주변은 스스로 청결히 하는 운동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