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 되는 지역상권 없이 고른 이용 유도 -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등 시 전역 상권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통영시청 내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주 1회로 늘렸으며 지난 3월부터는 주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내식당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은 250여명으로 이 인원이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경우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상권 적극 이용을 위하여 주 1회 이상 지정된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에서 점심 먹기 및 장보기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착한 소비자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소외 되는 지역상권 없이 고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업무담당별로 서호시장·중앙시장·북신시장 주변상권, 죽림상점가, 미륵권(미수,봉평), 기타권역으로 상권을 지정했다.
이와 함께 시민 및 관광객들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손님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나란히나란히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고 있고, 전통시장을 직접 찾지 않고 소비자가 집에서 전화주문을 통해 장을 볼 수 있도록 ‘통영몰(tyeshop.com)’ 내 전통시장 상점가 소개 코너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세밀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통영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 결제를 우선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 확대 등으로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통영사랑상품권과 제로페이 이용 활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