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21일 소방안전대책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홍보위원 위촉식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위원 위촉식은 소방서 관계자, 최충근 위원장 및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홍보위원 24명을 위촉하여 앞으로 지역 사회의 감염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장을 받은 홍보위원들은 광도면 내죽도 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감염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였다.
최충근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앞으로가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는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