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4월 24일 보건소에서 ‘새싹들의 맞춤형 건강닥터 사업’인 건강주치의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도서(한산, 사량) 학교 등 6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2020년‘아동·청소년 건강주치의제’사업 개요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통영시 아동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강주치의제는 ‘살맛나는 통영’을 만들기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의료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의료서비스 형평성 제고를 위해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위해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건강생활실천 생활을 정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통영적십자병원, 중앙병원 등 2개소에서 건강검진을 실하게 되며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요검사, 당뇨, 혈액질환, 고지혈증, 신장기능, 간기능, 혈액형, B형간염, 영상검사, 구강검사 등 11종이다.
또 건강검진과 더불어 아동 ·청소년의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과 상담을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