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의집 차량(카니발11인승) 전달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월 6일 통영시청 현관 앞에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밀알의 집(원장 성경선)에 승합차 1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11인승 카니발로, 기존 차량 노후화로 이동 시 안전성 확보가 어려워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거주시설 생활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고, 의료시설 이용 및 응급상황 대처 등 희망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당부하는 한편, 차량 지원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목적지로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경선 밀알의집 원장은 “새로운 차량을 지원해 준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차량으로 이동에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소소한 일상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밀알의 집은 2005년부터 이용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