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9월 28일 통영미수해양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여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제12회 통영시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공감, 나눔”을 슬로건으로 지역의 50여 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체험행사를 펼쳤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애써준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추도록 한 번 더 다짐하는 사회복지사 선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이 후 올해 처음으로 가족영화(‘굿다이노’)까지 상영하여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일자리 및 구인․구직상담, 대한결핵협회 무료결핵검진, 체성분측정, 가족사진 촬영, VR치매 가상체험 등 체험을 통한 지역 보장서비스 홍보, 어린이집 공연, 태권도 시범, 퓨전국악, 스피닝, 난타, 줌바, 실용댄스(제이킹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 복지를 이해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