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 (통영 ·고성)가 1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4.15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점식 후보는 "지난 3월 5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 부터 공천을 확정 받고, 제21대 총선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작년 재․보궐 선거에서 저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국회에 입성시켜 주신 통영․고성 주민 여러분들께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지난 1년 동안 통영․고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지지자들의향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21대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붕괴시키는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무능에 맞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워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문재인 정권은 지난 3년 동안 국민을 양분시키고, 경제를 파탄내고, 한미일 동맹을 분열시키며 거짓·불공정·부정의가 만연한 세상을 만들어서 이자리에 설 수 밖에 없없다"며 출마의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총선에 승리하여 문재인 정권의 독선적이며 무능한 실체를 밝히고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것을 포함 6가지의 공약을 제시했다.
끝으로 " 통영과 고성은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애민애국정신의 물결이 흘러넘치는 자랑스러운 도시"라며"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통영과 고성의 힘찬 도약을 이끌겠다"고 지지룰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