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협업, 코로나19 마스크 부족 사태 극복을 위한 착한 면마스크 1차분 제작 완료 -
- 3개 도서면의 부속섬 주민 우선 무상 배부 예정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하여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추진한‘민·관 협력 착한 면마스크 제작’의 1차 목표량인 1,500매가 3월 10일 제작 완료됐다.
착한 면마스크 제작은 지난 3. 5일부터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통영시지역자활센터, ㈜민들레누비, (사)통영전통누비조합, 13공방협동조합 등 5개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 협업(착한 면마스크 제작 TF팀)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작된 면마스크는 지역 내 지리적 여건상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개 도서면의 부속섬 주민들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며 마스크 제작에 매달려 온 5개 단체와 솔선참여한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쏟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착한 면마스크 제작 TF팀)는 면마스크의 2차분 제작에 돌입했으며, 통영시는 마스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민·관 협력 착한 면마스크 제작』,『사랑의 마스크 아껴쓰기·나눔 챌린지』등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