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치아결손으로 저작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115명과 중증장애인 9명에게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및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
통영시보건소는 사업대상자의 지원신청을 받아 틀니, 임플란트, 보철이 필요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에게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대상자가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으로 시술의뢰 하였다.
어르신·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지정치과의료기관에서 진료를 시작할 수 있으며, 시술 완료 후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본인부담금의 초과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또한 2020년 어르신·중증장애인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으로 시술이 완료된 틀니대상자는 시술종료일로부터 5년간 사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틀니·임플란트 시술 완료 후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하므로 시술완료자의 모니터링과 사후관리교육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