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대장정의 첫 발걸음을 떼다! -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개월(3월 ~ 5월)간 실시되는 통영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가 3월 16일 통영시 중앙로 송림데파트 앞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떼었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개월의 전수조사 기간을 통해 관내 옥외광고물의 허가‧신고 여부 및 불법 옥외광고물 현황을 확인하고, 6개월(5월 ~10월)의 양성화 기간을 두어 요건이 충족된 옥외광고물의 한해 설치를 허가할 계획이다. 특히 5월~6월 두 달간은 풍수해 대비 특별안전점검 기간에 해당되어 안전점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통영시는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 및 체계적인 관리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순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가 실효성 있는 옥외광고물 관리의 기반이 되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