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예총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원 기탁 -
한국예총통영지회(회장 강기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 특별모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통영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강기재 회장은“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통영예총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통영예총에서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성금을 기탁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은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코로나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총통영지회는 1962년 6월 23일에 창립되어 9개 회원단체(국악 ․ 무용 ․ 문학 ․ 미술 ․ 사진 ․ 연극 ․ 연예 ․ 음악 ․ 영화) 삼백여명의 예술인으로 구성되어 전국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