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통영청실회(구 진남청실회)는 3월 6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해 코로나 극복 및 피해예방을 위하여 써 달라며 피해지원 모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모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 전액 통영시로 전달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새통영청실회 이정화 회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새통영청실회는 2009년 3월 진남청실회란 이름으로 창단되어 매년 장학사업, 자연보호 캠페인, 자연보호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