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9일 기상특보에 따른 각종 피해 우려 대상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안전 점검 등 긴급대응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통영소방서에서는 △관내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예찰활동 △수방장비 등 풍수해 대비 장비점검 등 사전 점검을 통하여 특보발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장마비와 함께 강풍특보가 예보되었고, 어제밤 통영은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불었지만, 사전 예방활동으로 화재4건, 구조 4건, 구급8건, 민원출동 2건 등으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경범 서장은 “장마철과 태풍 내습에 대비하기 위하여 사전에 상습침수지역 등 예찰활동을 철저히 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