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3일(월) 오후 3시 경찰서에서 사단법인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이하 ‘경남서부지부’)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는 통영해경서 관내 통영, 거제, 진주·사천 지역을 담당하는 경남서부지부 부협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해양구조세력 활성화 및 2020년도 운영방안 등 효율적인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남서부지부는 민간잠수사로서 안전한 남해안 바다를 위해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책임을 다하여 통영해양경찰과 함께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신속한 수색구조 활동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민간해양 구조세력의 역할과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안전한 바다를 위해 묵묵히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조협회에 감사드리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