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남망산 디지털파크(가칭 디피랑, DPIRANG) 명칭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남망산 디지털파크는 ‘낮의 자연 산책로, 밤의 디지털 산책로’라는 주제로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인 남망산 공원에 조성하고 있는 테마 공원이다. 공원 내 시민문화회관 및 산책로 등 공원 일대에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고 통영의 밤을 화려한 빛으로 밝히는 관광 콘텐츠를 조성하여 올해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성별․연령에 제한 없이 전국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2백만원, 우수 수상자 2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 수상자 3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작은 남망산 디지털파크의 공식명칭으로 사용되며, 로고, 통합이미지, 각종 안내판 디자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