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75마리→2020년 380마리 목표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도심지 내 주택가에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길고양이에 대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도심지 내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인한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여 개체수를 조절고자 추진된다.
중성화사업 추진은 포획자(농업기술센터)가 포획(Trap), 대행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Neuter) ․ 후처치, 포획자가 제자리 방사(Return)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사업 시행기간은 3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다. 수술 후 원활한 회복을 위하여 혹서기, 장마철, 혹한기는 제외되며 도심 내 민원 야기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며 그 외 지역도 순서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중성화 사업을 추진해 2018년 175마리, 2019년 330마리를 중성화 하여 방사하였으며 2020년에는 380마리를 목표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