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및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에 따라 복지관 개관-
통영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했던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을 5월 11일(월)부터 개관한다.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하여 장애인 등의 이용이 제한되었으나 금번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및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단계적 개관을 결정하게 되었다.
5월 11일부터 공예교실, 한글교실, 탁구교실, 요가교실 등 복지관 내 이용자가 10명 미만인 11개 프로그램 85명이 이용 중인 프로그램을 우선 개관한다.
그 외 수중운동교실, 대그룹특수체육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은 혹시 모를 감염을 대비하여 5월 말까지 잠정 보류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기존 지정된 방역관리자를 중심으로 위생관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을 예방하고자 적극 노력하면서 장애인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