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꽃을 전달하는 새내기 자원봉사자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가족 및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2월 통영시민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모집하여 가족봉사단 15가족 40명, 청소년봉사단 2팀 26명을 구성했다.

 각봉사단은 자율적으로 미술 및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코로나19가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면 사회복지시설(만월ㆍ효은요양원, 자생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월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봉사단 모두에게 감사하다. 봉사단 덕분에 통영에 웃음꽃이 활짝 필 것 같다”며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가족 및 청소년봉사단을 모집해 사회복지시설에 년중 봉사활동을 실시해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