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상상은 정책이 된다!
통영시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통영시 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첫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별 회의에서는 통영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추진상황 및 청년정책협의체 역할에 대한 안내, 분과위원장 선출, 향후 활동 방향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이 개최되지 않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에게 3일에 나누어 분과별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청년정책협의체 공개모집을 통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직장인, 창업가, 청년활동가, 대학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3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일자리·문화예술·도시재생·능력개발·생활안정의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 및 자율모임을 통해 △청년정책 관련 의견 수렴, △청년정책 발굴·제안, △청년정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참여했던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통영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