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안건심사 및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로 시정 견제 기능 수행-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오는 6월 1일부터 17일까지 제201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17일간 개회하여「2019 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6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결산승인의 건에 대하여 기획예산담당관과 행정복지국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이를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과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이옥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광호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나잠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통영시 브라보 온정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등 16건,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6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주요사업을 비롯한 행정사무전반에 대해 그 추진실태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방향 제시를 위해 예산낭비사례나 불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시정이나 건의를 요구하는 등 비합리적인 시책이나 사업들이 시행되지 않도록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6월 11일 실시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주요시책의 추진사항과 시책에 대해 시정과 개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문을, 6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함으로써 집행부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전 의원들은 열정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통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검토하는 등 올바르고 효율적인 행정 수행을 통한 통영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