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공간,‘통영청년세움’개소식 개최

청년을 위한 공간,‘통영청년세움’개소식 개최

통영방송 0 8,967 2019.12.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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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취·창업, 주거·금융상담, 창작·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제공할 통합서비스 공간인 ‘통영청년세움’ 개소식을 18일 오후 2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주 시장, 강혜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고용노동부 관계자, 청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통영청년세움의 개소를 축하했다.


  명정동 (구)한국전력 직원숙소를 리모델링해 만든 '통영청년세움'은 통영시 청년센터의 공식 명칭으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활동공간과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1034㎡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762㎡ 건축규모로 들어선 통영청년세움은 국비 26억 700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공간으로 지하에 취업과 학업을 위한 개인 학습공간인 독서실, 1층에는 커피와 책이 있는 작은 도서관, 공유부엌과 좌식공간이 있는 휴게공간이 있다. 2층에는 강연, 회의, 모임 등이 가능한 강의실이, 3층에는 외식 창업 예정자를 위한 공간인 '푸드랩'과 3D프린터가 있는 '메이크&테스트룸',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가 들어서 있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 기타, 피아노로 구성된 청년밴드공연이 식전 행사로 마련됐고, 1층 안내데스크에 희망메시지 작성함을 마련, 내빈 및 청년들이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1층 세움방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어 본 행사로 센터 추진경과 보고와 개소 축하영상 상영,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1층에 통영미술청년작가회, 2층 강의실에 청년창업가와 이주여성청년 작품을 전시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2부 행사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통영청년, 토크에 빠지다'를 진행하였으며, 토크에서는 ‘청년센터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토론회가 진행돼 30여명의 청년들이 청년센터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영청년세움은 독서실, 작은 도서관, 청년카페,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었다"며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통영청년세움이 여러분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는 공간, 청년과 사회를 잇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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