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8일부터 적조주의보가 적조경보로 확대된 가운데 12일 항공기를 이용한 적조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적조방제지원센터가 운영되면서 추석연휴기간 매일 경비정 3∼6척, 항공기 1대를 동원해 하늘과 바다에서 입체적인 적조예찰 및 방제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적조생물이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고 강우 등 변수도 없어 적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연휴기간에도 도서지역 파출소 인력 및 경비정을 이용한 총력지원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