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준 전 통영시축구협회장이 첫 민선통영시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0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통영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171명중 16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98%를 기록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표 결과 안휘준 85표(50%),정석현 48표(28%),최윤기 33표(19%), 무효 1표로 , 안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안휘준 당선인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통영시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