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는 26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유영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일단, 멈춤 안전을 강조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 준수․방향지시등 켜기․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 준수를 현수막과 케치프레이즈를 들고 운전자의 눈높이에서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날 어린이에게도 무단횡단 금지․안전보행(서다-보다-걷다)․안전띠 매기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면서 안전교육도 하였다.
박은표 교통관리계장은 '개학기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법규위반행위 캠코더 단속 등 안전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