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8월 2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합성과관리(BSC)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해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각 부서별로 평가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이행과제 실행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부서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올해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하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성과관리 교육 실시, 성과지표 개발,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석주 통영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 동안 추진한 310개의 성과지표개발 현황과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과관리의 틀을 제시하였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은 성과중심의 업무수행체계를 통해 통영시의 업무체계를 성과지향적으로 전환시키고, 조직성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짐으로써 성과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도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시정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