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8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통영시청 전 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소통 및 갈등해소를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시청 대강당에서 “나, 그리고 조직을 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본격화에 따른 조직구성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조직구성원들 상호간 올바른 소통문화 정착으로 갈등을 해소하여 신명나게 일하는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석주 시장은 “직원 상호간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소통한다면, 각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우리 조직이 행복하며, 나아가서 통영시민이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더불어 “최근 이슈인 직장 내 괴롭힘 및 공공기관 갑질 문제 근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특강으로 나와 상대방, 우리 조직에 대하여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